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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조 여성권익 보호엔 "소극적"-한국여성민우회 92년 노동상담 분석결과
대부분 직장의 노동조합이 여성조합원들의 권익 확보에는 소극적이다. 사무직 여성들이 절박하게 느끼는 것은 고용불안이다. 또한 교사·간호사·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이른바 전문직여성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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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부모 돌봐 드립니다"|평화사회복지관 임춘식 관장|국내 첫「탁로소」개설
노인들을 돌봐주는 탁로소가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평화종합사회복지관(서울 노원구 중계3동·949-0123)에 개설됐다. 탁로소 설치는 임춘식 관장(44·한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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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 적정인력규모 분석/의사 20%적고 관리직은 20% 많아
◎내과·소아과 1회 진료 6분이 적절 종합병원들이 환자에게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병원수입을 맞출 수 있는 「적정인력지표」가 병원규모별로 처음 제시됐다. 7일 보사부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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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민의사 공동출자/농민병원 추진/내년 안성에… 한방도 진료
◎국내처음/연대 동문들 1억3천만원 출자 농민과 의료인들이 합자한 농민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다. 연세대의대 출신 의사들이 주측이 돼 87년부터 경기도 안성군에서 진료활동을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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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10만이상 보건소/「의사2명」의무화/보사부 7월실시 공포
보사부는 30일 「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배치기준」을 공포,7월부터 인구에 따라 인력 배치를 달리 하기로 했다. 새 기준은 인구 10만명이상 시·군·구 보건소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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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외 한국인에 "말 통하는 의사" 주선 긴급환자 생명 지킨다
네 아이의 어머니인 스웨덴 계의 미국인 울라 대거트씨(서울 성북동311의1)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건강을 지키는「사랑의 파수꾼」이다. 서울 주재 퍼스트 시카고 은행의 총지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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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실병원 간호사 25명 사표/“근무조건 개선”요구… 업무마비
서울 삼전동 잠실병원(원장 황문호) 간호사 25명이 20일 과도한 근무시간과 인력충원이 제대로 되지않는데 불만을 품고 집단사표를 제출,병원업무가 마비됐다. 이 병원 간호사는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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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·의료인·영화인/2천7백명 시국선언
보건의료인,영화인,4개 대학교수,부산 및 충주·중원 「시민연대회의」 관계자 등 2천7백76명이 16일 시국선언을 발표했다. 의사·약사·간호사 등 의료인 2천2백83명은 16일 성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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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발표 올해 자치구예산내역
지방자치제 부활 첫해의 서울시 산하 22개 자치구예산은 1조2천2백20억4천4백만원으로 확정됐다. 이는 지난해보다 15·8% 늘어난 액수. 서울시는 9일 올해 자치구예산이 도시기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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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움 진 사람이 술사자, 편싸움벌인 6명 입건
○…서울서초경찰서는 14일 술내기싸움을 벌여 전치6주의 중상을 입은 박승대씨(25·K병원간호사보조)등 2명과 이들에게 상처를 입힌 김광식씨(3O·회사원)등 4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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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분규 악화땐 군인력 등 투입
노사분규로 대형 병원의 진료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·공립병원 의료진과 군의료기관요원·자원봉사자 등 9백명이 투입되고 임시 병상1천7백여개가 확보돼 환자이송태세를 갖추게 된다. 보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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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호원 파업
백의의「가운」을 벗어 던지고 간호원들이 총파업을 벌인 지난 9월, 10월의 의료계 소동은 의료계 자체뿐만 아니라 전 근로 사회에의 충격이었다. 간호원 파업은 바로 병원의 마비. 비